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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지타임 릴레이 베개노래방 / 동물의 왕국

    지락이의 뛰뛰빵빵 영지타임 (출처: 채널십오야)

     

    이구아나 게임이 재미없다는 평에 영지가 준비한 다른 게임을 시작합니다.

    이번에는 릴레이 베개노래방, 영지가 스케치북에 주제를 쓴 후 가위바위보를 통해 순서를 정합니다.

     

    미미가 첫 제시어 '러브'를 All You Need Is Love를 부르며 가볍게 통과

    영지는 '키스'에 누가 부른지도 모르는 노래를 부르고 바로 베개 세례를 당합니다.

    다음 제시어 '피'에 방탄소년단의 피 땀 눈물을 부른 뒤 통과합니다.

    유진이는 '사랑', '세상', '거짓말'을 연속으로 실패하지만 마지막 제시어 '프리티'에 카라의 프리티 걸을 부르며 성공합니다.

    은지도 '관심', '친구'를 실패하고 마지막 '머니'에서 왁스의 머니를 부르며 성공합니다.

     

    다시 미미부터 시작되는데 결국 마지막은 4명이 함께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며 끝납니다.

    원래 인형을 걸고 하는 게임이었는데 다들 즐기는 바람에 그냥 나눠 갖기로 합니다.

     

    다시 화투판이 벌어진 숙소, 마지막 판에서 영지가 진 사람은 내일 립을 제외한 화장금지 벌칙을 정합니다.

    은지는 영지랑 팀을 하기로 하고 나머지 멤버들은 화투를 시작하는데, 결국 영지가 이깁니다.

    그런데 영지가 우승자에게 권한이 있다며 또 다른 영지타임을 하자고 합니다.

     

    이번 영지타임은 동물의 왕국, 이번 벌칙은 총 3번 틀린 사람이 노메이크업입니다.

    각자 동물은 영지 뱀, 미미 호랑이, 은지 고라니, 유진 강아지를 선택합니다.

     

    1라운드는 영지의 지목을 받은 유진이 공격을 받아낸 반면 영지가 지목을 까먹는 바람에 영지 1패

    2라운드는 은지가 미미가 자신을 지목했는지 모르고 넘기는 바람에 은지 1패

    3라운드 시작 전 동물을 바꾸는데, 이름을 헷갈려 유진이를 부르려다가 댕댕이를 불러 은지 2패

    4라운드 액션을 지락실 버전으로 하는데, 이번에도 은지가 자신을 지목했는지 모르고 공격을 안 하는 바람에 은지 3패

    결국 은지의 노메이크업 벌칙이 확정됩니다.

     

     

    불가마 사우나

    지락이의 뛰뛰빵빵 불가마 사우나

     

    촌캉스를 마친 지락이들은 예약해 둔 불가마 사우나로 출발합니다.

    사우나로 가는 길에 장어집을 발견하고 저녁은 장어를 먹기로 합니다.

     

    옷을 갈아입고 들어가자마자 먹을 메뉴부터 정하는데요.

    밈총무가 돈이 많다는 얘기에 식혜, 계란, 컵라면, 미역국 등 4만 원어치를 긁고 서로 머리에 계란 깨기를 하며 식사를 합니다.

    이후 돌아가면서 발마사지를 받는데 결국 발마사지를 잘 받는 은지와 미미만 남습니다.

     

    본격적인 찜질방 진입이 시작되는데, 다들 불한증막 열기에 놀랍니다.

    사장님의 버틸 수 있을 만큼 버티면 된다는 이야기에 4명 모두 들어가는데 미미는 바로 탈출하고 나머지는 조금 더 버팁니다.

     

    불한증막을 나온 멤버들은 식혜와 함께 화투를 치고, 라이브방송을 준비합니다.

    나PD는 동시 접속자 당 용돈을 걸었고, 콘텐츠 각을 뽑기 위해 토크에서 부족하다 싶은 멤버는 불한증막에 1분 다녀오기를 합니다.

     

    본격적인 라이브를 시작하는데, 동접자는 만 명을 돌파합니다.

    그 사이 은지와 영지가 나PD 생일카페 가면서 왜 연락을 안 하냐는 말이 시작되는데 영지가 자진해서 불한증막에 들어가고, 유진이까지 말리며 유진이도 들어갑니다.

    여기에 유튜브 화질까지 깨지는 바람에 나PD까지 불한증막에 들어가는데요.

    약속한 라이브 시간이 끝나고 최고 동접자 13,739명으로 용돈 12만 원을 확정합니다.

     

     

    호캉스 / 독채 풀빌라 나아하

    지락이의 뛰뛰빵빵 호캉스 풀빌라 (출처: 채널십오야)

     

     

     

     

     

    숙소 가기 전 주유를 위해 주유소를 들리는데, 주유를 처음 해보는 멤버들 때문에 생기는 에피소드는 덤.

    그래도 무사히 주유를 마치고 호캉스를 위한 숙소로 출발합니다.

     

    호캉스 숙소는 무려 독채 풀빌라입니다.

    넓은 거실과 넓은 주방, 실내 자쿠지, 수영장, 바베큐장까지 있는 프라이빗 풀빌라인데요.

    멤버들은 짐을 풀고 샴페인을 마시려고 하지만, 마트에 장을 보러 가야 하는 상황 때문에 고민합니다.

     

    나PD가 들어오자 대리를 해달라고 하는데 3만 원에 나PD가 대리를 해주겠다고 합니다.

    숙소에 있던 샴페인을 마시며 분위기를 즐기는데, 은지는 나PD와 함께 장어를 사러 갑니다.

     

    장어를 사러 가면서 오래간만에 인생 얘기도 하고, 고민 얘기도 나누게 됩니다.

    그 사이 영지는 예슬 PD를 불러 샴페인을 가지고 협상을 하는데, 일단 가불로 먹고 나중에 제작진이 요구하는 걸 해주기로 합니다.

     

    샴페인 확보 후 긱시크 룩으로 갈아입고 저녁 준비를 하기 시작합니다.

    영지는 숯을 담는 동안 미미에게 샴페인 가불 받는 것을 사실대로 말합니다.

    그 사이 유진이는 은지도 공범으로 만들기 위해 은지가 도착하자마자 샴페인을 먹입니다.

    나PD는 대리비용을 빨리 달라고 하는데 마트를 들렀다고 오천 원을 더 요구합니다.

     

    미미와 나PD가 합의하는 동안 영지가 장어를 굽기 시작합니다.

    장어 굽는 것을 끝내고 샴페인과 함께 식사를 하는데 영지가 피워놓은 장작 때문에 연기가 나기 시작합니다.

    결국 나PD가 장작을 빼서 연기가 겨우 잡히게 됩니다.

     

    나PD는 오늘 릴스 찍을 거냐고 묻더니, 긱시크 룩을 입은 채로 음악퀴즈를 하자고 제안합니다.

    지는 팀이 샴페인 가격을 내는 것으로 하기로 하며 4화가 마무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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