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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지시로 세이지 고양이 뉴욕에 가다 기본 정보

     

    후지시로 세이지, 고양이 뉴욕에 가다

     

    2021년 예술의전당에서 후지시로 세이지 <빛과 그림자의 판타지전>을 개최한데 이어 일상 속에서 만날 수 있는 작은 전시회로 다시 찾아왔습니다. 작가의 초창기 작품을 비롯한 카게에 원화와 스케치 작품 20여 점을 직접 만나볼 수 있습니다. 따뜻한 스토리와 고양이, 물고기, 새처럼 작은 동물을 모티브로 한 작가의 동심 가득한 작품세계를 볼 수 있습니다.

     

     

    일정: 2022년 3월 4일 ~ 오픈런

    시간: 오전 10시 ~ 오후 7시 (입장 마감 시간: 오후 6시)

    장소: 후지시로 세이지 북촌 스페이스 (매주 월요일 휴관)

    작가: 후지시로 세이지

    주차: 현대사옥 주차장 이용

     

     

    전시회에는 힐링할 수 있는 공간과 곳곳의 포토존이 숨어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관람 포인트는 카게에기법으로 제작된 작품들이 전시되어 빛과 그림자의 조화로운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후지시로 세이지 작가가 직접 그려주신 드로잉과 작가의 작업대를 축소하여 재현한 공간도 볼 수 있으며, 3층 옥상에서는 북촌의 한옥뷰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예매하기, 할인받는 법

     

     

    후지시로 세이지의 "고양이 뉴욕에 가다"는 5월 4일부터 북촌스페이스를 새롭게 단장하여 재개관했습니다.

    1960년대 목욕탕 감성을 보여주며 후지시로 세이지 작가의 친필 사인이 적힌 대형 드로잉 작품과 모쿠바자 시절의 인형극과 뮤지컬 사진, 카게에극 걷기 시작한 작은 나무(1967년작)를 상영하고 있습니다.

     

     

    북촌 스페이스 리뉴얼에 따라 리뉴얼 기념 굿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벤트는 입장권+음료+랜덤 굿즈 2만원 상당 증정되며 가격은 3만원에서 50 % 할인하여 1만5천원입니다.

    입장권과 음료만 포함된 이용권은 만원이니 원하는 이용권을 구매하여 관람하시면 됩니다.

     

     

    티켓은 날짜와 회차를 선택하여 예매를 진행해야 합니다. 당일 예약 가능하며,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

    현장 매표소에서 구매자 정보 확인 후 실물 티켓 수령 후 입장 가능합니다.

     

     

    입장권 구매하기

     

     

    후지시로 세이지 작가

     

     

    1924년 도쿄에서 태어난 작가는 올해 100세를 맞은 '그림자 회화'의 창시자로 가케에, 그림, 조각, 판화, 회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미술가, 작가입니다. 그림자 회화한 후지시로 세이지가 고안해 낸 회화기법으로 일본에서는 '카게에'로 불립니다. 밑그림을 그린 후 그것을 자르고 셀로판지를 붙인 후 조명을 스크린에 비춰 색감과 그림자로 표현하는 작품입니다.

     

    작가는 10대부터 남다른 재능으로 일본의 독립미술협회전, 국회회전, 춘양회전, 신제작파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1949년 요미우리신문사가 주최한 일본 앙데팡당전 첫 회부터 몇 차례 출품한 실력가였지만 가케에에 전념하며 그 방면에 독보적인 존재로 거듭났습니다. 그의 작품은 NHK 방송 개국 시험 방송에서부터 방송 콘텐츠 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하며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19세기 인상파에 영향을 준 우키요에 이후, 21세기 일본 미술의 새로운 진보의 중심에 후지시로 세이지가 있습니다. 그림자 회화라는 독보적인 영역을 개척한 작가는 회화, 인형극, 방송 콘텐츠를 아우르는 일본 대중문화예술 발전의 살아있는 역사로 불립니다.

     

    2021년 예술의전당한가람미술관에서 카게에 거장 후지시로 세이지: 빛과 그림자의 판타지, 2024년 1월부터 4월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오사카 파노라마전, 2022년 3월부터 현재까지 후지시로 세이지: 고양이 뉴욕에 가다 등 한국에서 3회 전시를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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